이 회사는 최근 유럽 산업용가스 시장 강화의 일환으로 터키에 총 2천만 유로를 투자, 신규 ASU플랜트 1기와 업무용 빌딩을 건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소, 질소, 아르곤 등을 생산․공급하게 될 이 신규 플랜트는 이스탄불에서 90킬로미터 떨어진 터키산업도시의 중심부에 건설될 예정으로 오는 2009년 중반기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메싸의 관계자는 “신규 ASU에서 생산된 물량을 통해 선박, 자동차, 병의원 등 터키 내 메싸의 최대 고객들에 대한 공급안정성을 대폭 증진시켜 줄 것”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초고순도 의료용 산소를 생산,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싸는 지난 1974년 Messer Aligaz Sanayi Gazlari社를 설립, 터키 산업용가스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현재 이스탄불, 마니사, 부르사 등 3개 지역에 4개소의 생산기지를 운용하고 있다.
